'먹스타그램'에 딱맞는 음식 전용 카메라 앱 나왔다

최고의 '먹스타그램'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음식 전용 카메라 앱이 등장했다.

17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음식 촬영에 특화한 전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인 '푸디'(Foodi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메라 앱 푸디는 케이크, 커피, 과일 등 다양한 음식별로 특화한 24개의 필터를 가지고 있어 음식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다.

또 '베스트 앵글' 기능을 이용하면 음식이 가장 맛있어 보일 수 있는 각도를 찾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밝기 조정, 손전등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아웃포커스(배경이 흐릿하게 나오도록 하는 촬영 기술) 기능을 활용하면 다양한 연출 효과를 낼 수 있다.

푸디로 촬영한 사진은 라인과 같은 메신저는 물론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먹스타그램'을 위한 앱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king_changju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1월 3 오후 1:06 PST

Instagram Korea(@ygonyy)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2월 30 오전 2:14 PST

@eclair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2월 5 오후 4:24 PST

ㅈㅇ(@stephaniejcho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2월 22 오후 1:36 PST

ㅈㅇ(@stephaniejcho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2월 20 오후 9:22 PST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