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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엔 ‘헬로키티’ 바나나 맥주가 있다?

헬로 키티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로 어린이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그런 헬로 키티를 캐릭터로 삼은 맥주가 중국과 대만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산리오

헬로 키티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로 어린이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그런 헬로 키티를 캐릭터로 삼은 맥주가 중국과 대만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헬로 키티 맥주는 먼저 대만에서 출시 됐고 뒤이어 중국에 출시됐다.
 
중국에 출시된 헬로키티 맥주는 바나나, 복숭아, 레몬라임, 패션 후르츠 등 4 종류가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맥주들보다 약한 2.5% 알코올 함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버드 와이저 같은 맥주의 절반 가량이다.


산리오

도수가 낮은 이유는 타깃 소비자가 여성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블로거들은 과일 맛이 달달해 맥주 같지 않고 맛있다는 반응이다.
 
데이비드 마르치 산리오의 마케팅&BM 씨니어 디렉터는 "중국에서는 현재 과일맛 맥주가 트렌드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헬로키티의 주류 산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산리오는 와인 회사에 키티 라이선스를 판매해 미국에 헬로키티 와인이 출시되기도 했다.


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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