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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님 얼굴이 나왔어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임산부의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via DailyMail

 

임산부의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등장해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논쟁이 뜨겁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지역에 거주하는 패니(Fanny, 29세)가 공개한 성스러운 초음파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패니는 지난 9월 출산한 딸 알폰시아(Alfonsia)의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님'이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을 보면 태아가 자리를 잡은 밑 부분에 눈과 수염이 있는 예수님 얼굴(?)이 있는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논쟁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예수님의 계시가 아기에게 내려진 것이다", "아니다. 헛소리다. 함부로 예수님을 거론하지 마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사진의 진위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패니는 "예수님이 나와 아기에게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기는 보통이 아닐 것"이라며 예수님의 재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외신들은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 악마와 같은 다양한 형상이 발견된다. 그저 우연하게 포착된 것일 수도 있으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via DailyMail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