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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남' 주장했던 중국 미소년, 성형 직후 사진 공개

자신을 '자연미남'이라고 소개했던 18세 소년이 성형했음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Liu Zi-chen / Weibo

 

자신을 '자연미남'이라고 소개했던 18세 소년이 성형했음을 인정해 눈길을 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 사는 리우 지천(Liu Zi-chen)은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리우 지천의 성형 인증샷이 담겨있다.

 

성형 직후의 사진인지 눈과 코, 턱에 이르기까지 붓기가 전혀 빠지지 않은 모습이다.

 

과거 리우는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성형은 20살부터 가능한데 나는 15살이라 성형을 할 수 없다. 누리꾼들이 질투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자연미남'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리우는 "그 때는 솔직히 말을 할 수 없었다"며 "지금까지 2차 성형을 했는데 사람들이 1차 성형 때가 더 잘생겼다고 해서 나중에 다시 성형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우는 '성형 중독'이라며 자신을 비난을 하는 누리꾼들에게 "당신들이 뭐라고 하든 상관없다. 내가 성형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 마라. 돈이 있으니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00% ‘자연미남’이라 주장하는 18세 중국 소년 중국 베이징에 사는 18세 소년이 자신의 누드 사진을 올리며 ‘자연 미남’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