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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나치의 '최첨단 전쟁 무기' 7

세계 대전을 위해 나치가 앞장서 제작해 냈던 최첨단 전쟁 무기들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세계 대전을 위해 나치가 앞장서 만들어낸 최첨단 전쟁 무기들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치가 세계 대전 당시 만들었던 최첨단 무기의 사진들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몰고간 그들의 역대 무기 7가지를 소개한다.

 

1. 호튼 229 (Horton HO-229)

 


 

해당 무기는 세계 최초의 스텔스 항공기다.

 

600mph의 속력과 고도 4만9천 피트까지 비행이 가능하며, 1944년 개발되어 전쟁에는 크게 활용되지 않았다.

 

2. 골리앗 무인 조종 폭탄 (The goliath tracked mine)

 


 

이 작고 귀여운 무인 탱크는 자폭 병기로 지뢰밭 등을 통과하는데 쓰인다.

 

무선과 유선 조종이 가능한데 무선 조종기는 리모콘이 본체와 가까이 있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3. 프리츠 X (Fritz X)

 


 

이 무기는 적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터뜨려 목표를 명중시키는 무시무시한 유도 폭탄이다.

 

1943년 독일군은 이탈리아 전함을 공격하기 위해 투하한 바 있다.

 

4. 8호 전차 마우스 (Panzer VIII Maus)

 


 

해당 무기는 길이 9m, 높이 3m로 192톤의 무게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제작 비용이 비싸고 최고 시속 13km로 달려 너무 느린 속도가 단점으로 꼽힌다.

 

5. 슈베러 구스타프 (Schwerer Gustav)

 

 

이 무기는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제작해 1940년도에 완성했다.

 

자국민 대상의 선전용이자 적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로 사용되었다.

 

1천350톤 무게의 이 초대형 거포는 엄청난 인력과 자원으로 만들어졌으나, 이에 비해 크게 쓰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초라하게 사라졌다.

 

6. StG 44 돌격 소총

 


 

독일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돌격 소총이다.

 

이 돌격 소총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돌격소총 AK-47에 영감을 주었다는 설이 있다.

 

연사속도가 분당 600발 가까이 되어, 기존 소총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다.

 

7. ME-163 KOMET 폭격기

 

via ebaumsworld.com

 

혜성이란 뜻을 가진 독일어 코메트(Komet) 폭격기는 최대시속 1천2km라는 놀라운 속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로켓 전투기'다.

 

하지만 빠른 속력에도 불구하고 공중전 기술의 부족으로 큰 빛을 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