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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 되려고 3억 5천만원 들여 성형한 20대 커플 (사진)

어린이들의 우상 '바비'와 '켄'이 되고 싶었던 20대 커플이 무려 3억 5천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성형 수술을 해 화제를 낳고 있다.

via News Dog Media

 

'바비 인형'의 외모가 탐이 났던 20대 커플이 무려 3억 5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성형 수술을 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출신 커플 아나스타샤 레스코트(Anastasia Reskoss, 20)와 쿠엔틴 데하르(Quentin Dehar, 23)가 '바비'와 '켄'이 닮고 싶어 총 3억5천만원 들여 15회가 넘게 성형 수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둘 다 인형과 같은 외모를 갖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부모님의 재정적인 도움으로 함께 성형 수술을 시작했다.

 

via News Dog Media <수술 전 16세 때의 모습>

 

쿠엔틴은 얼굴에 더 많은 보톡스와 가슴 수술을, 아나스타샤는 가슴 확대 수술과 귀 모양 교정, 눈 지방 제거 수술을 하고 싶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이미 15번이 넘게 수술한 이 커플은 앞으로 더 많은 수술 일정이 잡혀있으며, 각자 '켄(Ken)'과 '인형(Doll)'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종종 사람들은 우리를 잔인한 말로 비난한다. 미국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성형수술을 금기시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면에서 우리는 혁명적인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그와 함께 '인형처럼' 살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via News Dog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