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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드론 사진작가들이 혼자 보기 아까워 공개한 아름다운 '드론샷'들 (사진 29장)

2021년 드론 포토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름답고도 신비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조종사가 직접 탑승하지 않고 지상에서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조종해 하늘을 나는 무인 항공기 드론.


드론의 원래 용도는 감시 혹은 정찰 등의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생활에서도 드론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밤하늘을 찬란한 불빛으로 수놓는 멋진 '드론 쇼'나 카메라를 장착해 색다른 앵글로 멋진 놀라운 순간, 아름다운 관경을 영상 혹은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2021년 드론 사진 대회에서 수상한 29장의 아름다운 사진들이 공개 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boredpanda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는 '2021 드론 포토 어워즈'에서 수상작 30장을 소개했다.


30장의 사진은 전 세계 102개국에서 포착된 아름답고도 신기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종합 1등으로 선정된 사진은 노르웨이의 작가 타제 콜라스가 드론으로 찍은 눈 속에서 기러기들을 따뜻한 남쪽을 향해 날아가는 사진이다.


땅에서 찍은 사진들과 다르게 드론 사진은 하늘 위를 나는 기러기들과 같은 시선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색다르다.


인사이트boredpanda


야생 동물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진은 바로 오만에서 찍힌 거북이 사진이었다.


이 사진은 거대한 거북이가 육지에서 모래 밭을 해치고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넓은 모래사장에 거북이의 발걸음을 따라 생긴 발자국은 마치 거북이가 분신술을 부린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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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환생한 듯한 높다란 파도 사진 역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외에도 알록달록 수채화를 보는 듯한 계단 논 사진, 굴뚝에서 검은 연기를 내뿜는 공장이 가득한 사진과 북극곰이 사냥을 하는 사진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직 하늘에서 내려다 본 '드론샷'으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광경들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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