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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99개' 하늘에 띄워 세운다는 중국의 '공중부양' 미래도시 비주얼

일본인 건축가가 설계한 공중부양 건축물의 비주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sou fujimoto architect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미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공중부양' 건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디자인 전문 매체 '디자인붐(Designboom)'은 일본의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Sou Fujimoto)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물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건축물은 '이더리얼 타워'로 99개의 떠다니는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높이는 268m에 달한다. 이는 63빌딩의 높이인 249m과도 비슷하다. 


구조는 중앙집중식 코어로 고정되는데 이때 장력 케이블을 이용해 균형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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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ou fujimoto architects


중국 선전에 위치한 첸하이 지구에 실제로 건축될 예정으로 완공된 후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 이더리얼 타워는 흡사 미래 도시를 보는 듯 신비롭고 독특하다. 여러 갈래의 줄기들이 실제로 떠 있는 모습은 다른 세계와 이어지는 통로를 보는 듯했다. 


실제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공중부양 타워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세워지면 진짜 멋있을 것 같다", "너무 멀게 느껴진다", "진짜 미래 도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래를 엿보는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의 이더리얼 타워의 세부적인 모습은 아래에서 더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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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ou fujimoto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