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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손실 올까봐 길 걷다가도 '윗몸일으키기'하며 복근 단련 하는 헬스 냥이

근손실이 무서운 지 주차된 차에 발을 얹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Weibo '头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근손실이 무서운 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닌 것 같다.


근손실이 오는 게 두려운 듯 주차된 차에 발을 얹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두보신문 공식 웨이보 계정에는 주차장에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양이는 주차장 한복판에 누워 발을 차량 밑에 턱 하니 대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eibo '头条新闻'


잠시 후 고양이는 하체는 고정한 채 상반신만 여러 차례 들어 올리는 동작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이 마치 사람들이 복근을 단련하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 같았다.


고양이는 끝없는 운동에 잠시 지친 것 같아 보였지만 다시 고개를 들어 올리며 윗몸일으키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


이 모습이 마치 근손실이 무서워 틈만 나면 운동을 하는 헬스 마니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다.


인사이트


인사이트Weibo '头条新闻'


이 모습을 포착한 동네 주민들은 녀석은 평상시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고양이는 주차장에서 윗몸일으키기뿐만 아니라 몸을 풀어주기 위한 스트레칭 동작들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 누구보다 더 건강을 챙기며 열심히 운동하는 고양이의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Weibo '头条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