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누드톤 속옷 입고 나타난 여성
최근 홍콩에서 누드톤 속옷을 입고 지하철에 나타난 여성이 SNS에서 화제다.
via weibo
홍콩에서 누드톤 속옷을 입고 지하철에 나타난 여성이 SNS에서 화제다.
최근 한 중국 누리꾼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홍콩에 나타난 의문의 여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드톤 속옷을 입은 한 여성이 머리가 젖어있는 상태로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누리꾼은 "승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하철을 탔다"며 "당시 지하철에 있던 승객들은 여성을 찍느라 정신없었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웨이보 등 SNS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실관계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당시 비가 많이 내려서 옷을 벗은 것 같다"며 옹호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공공장소에서 속옷을 입고 있는 것은 정말 개념 없는 행동이다"며 여성을 비판했다.
한편 지난 5월 홍콩에서 찍힌 당시 현장 사진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을 일으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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