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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 데이트 가자!"···올해 주꾸미 대풍년 맞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지난 28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충남 대천항에서 배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주꾸미 낚시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hyuk_9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소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서해 바다'로 떠나보자.


지금 서해 바다에 가면 주꾸미를 직접 잡고 그 자리에서 먹방까지 할 수 있는 '주꾸미 낚시 데이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지난 28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충남 대천항에서 배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주꾸미 낚시터를 소개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o_on.e96', (우) Instagram 'ye_ye_ye_1104'


보도에 따르면 이곳으로 낚시를 하러 가면 낚싯줄을 던지자마자 주꾸미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인당 수십 마리의 주꾸미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운이 좋으면 갑오징어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주꾸미가 특히 잘 잡히는 이유는 어민들이 산란장을 만든 데다, 5월 중순에서 8월 말까지 금어기를 시행해 풍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e_ye_ye_1104'


주꾸미 낚시는 9월 초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까지만 할 수 있다.


손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순간 확 낚아채는 '손맛'과 배 위에서 먹는 주꾸미라면, 주꾸미 숙회 등을 맛볼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너무 늦지 않게 남자친구·여자친구와 주꾸미 낚시를 떠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ho_on.e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