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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폭설 내려 기온 떨어지자 '스키장 재개장'해버린 용평리조트 현 상황

최근 강원 산간 일대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키장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지난 10일 내린 눈이 소복히 쌓인 용평리조트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강원 산간에 4월 기준으로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에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이 깜짝 재개장했다. 자연스럽게 스키어들의 은빛 질주가 4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용평리조트 측은 11일(목)부터 오는 13일(토)까지 한 개의 슬로프를 재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며 '레인보우 1' 슬로프에 한해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4월 11일 용평리조트 /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용평리조트 18/19시즌권 소지자는 케이블카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타사 시즌권 소지자 또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평리조트는 객실패키지도 선보였다. 객실패키지는 타워콘도 18평, 식사 1인(중/석식 택1), 케이블카 1매로 구성됐다. 


객실패키지 가격은 콘도 및 골프 회원 7만원, 일반 회원 8만원이다. 


인사이트용평리조트 홈페이지


단, 렌탈은 운영하지 않는다. 용평 리조트에서 4월의 스키를 즐기기 위해서는 개인 장비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헬멧 착용이 필수다.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