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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린 '솜사탕' 맛에 푹 빠져 '천상 미소' 짓는 댕댕이

알록달록 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추억의 간식 '솜사탕' 맛에 푹 빠진

인사이트nowlook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어릴적 부모님이 나들이를 가면 잊지 않고 사주셨던 추억의 간식이 있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맛을 음미할 시간도 주지 않고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달달한 '솜사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알록달록 색에 따라 맛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추억의 간식 '솜사탕'을 생애 처음으로 맛보게 된 강아지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달콤한 솜사탕을 처음 시식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짓는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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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주인이 손으로 한 움큼 집어 든 솜사탕을 맛보기 위해 입을 한껏 벌리고 있다.


달콤한 향기를 솔솔 풍기는 솜사탕을 눈앞에 두고 줄까, 말까 장난을 치는 주인에 약이 바짝 오른 녀석은 이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이빨을 드러내고 주인의 손으로 돌진했다.


마침내 입안 가득 솜사탕 향기와 함께 달달한 맛이 퍼져나가는 순간, 강아지는 미식가라도 된 듯 두눈을 지그시 감고 맛을 음미했다.


온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강아지의 리얼한 표정에 누리꾼들은 "갑자기 솜사탕 먹고 싶다", "댕댕이 표정 너무 사랑스럽다", "주인 손가락까지 먹을 기세" 등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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