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2살 아이의 음식 훔치고 폭행한 보모 (영상)

보모는 겁에 질린 2살짜리 아이를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뒤 배고픈 아이의 식사까지 빼앗아 먹었다.

via World News Today/youtube

 

2살 아이를 때리고 음식까지 훔쳐먹은 보모의 모습이 몰래 카메라에 잡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시를(Cristina Ceril)은 2살짜리 아들의 몸 곳곳에서 멍자국을 발견한 이후 아르헨티나(Argentina) 파라나(Parana)에 있는 자신의 집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아들에게서 발견된 멍자국이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녀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연결된 몰래 카메라를 통해 집에 있는 아이와 보모의 모습을 관찰했다.

 

그리고 겁에 질린 아들이 보모에게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via World News Today/youtube

 

아이의 보모인 이브 맨타라스(Eve Mantaras, 25)는 2살짜리 아들을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뒤 식사까지 빼앗아 먹었다. 

 

높은 의자에 앉아 폭행을 고스란히 견뎌내며 배를 곯는 어린 아들의 모습에 엄마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했다.

 

끔찍한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본 시를은 보모 맨타리스를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의 비명과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이웃들의 증언까지 더해져 죄를 피할 수 없게 된 보모는 현재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via World News Today/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