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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라고 놀림받던 남성이 2년 만에 '어깨 깡패'로 변신했다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딛고 엄청난 노력으로 단단한 몸을 완성한 남성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onheur Ntwari'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던 아픈 기억을 이겨내고 당당히 삶을 개척한 남성이 있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엄청난 노력 끝에 완벽한 몸을 만들어낸 청년 보뇌르 띠와리(Bonheur Ntwari, 19)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 브리즈번에 사는 보뇌르는 어릴 때 삐쩍 마르고 작은 몸 때문에 친구들에게 "멸치 같다"는 놀림을 자주 받았다.


인사이트Facebook 'Bonheur Ntwari'


이때 받은 상처 때문에 단단한 몸을 갈망하게 된 보뇌르. 그는 16살이 되던 해, 피트니스를 등록해 제대로 훈련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운동했다. 멋진 몸을 만들어 친구들 앞에 당당히 설 날을 그리며 이를 악물었다.


피나는 노력 끝에 결국 그는 완벽한 '헐크 몸매'를 완성할 수 있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과거 마른 체형과 확연히 비교되는 단단한 몸매가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Bonheur Ntwari'


보뇌르는 숱한 노력 끝에 얻게 된 '헐크 어깨'를 당당히 뽐내고 있다. 한껏 움츠렸던 과거와 달리 당당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한다.


그는 "8살 이후 거의 10년 내내 몸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비로소 원하는 몸을 만들었다. 자신감도 넘친다"고 전했다.


현재 보뇌르는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자신과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onheur Ntw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