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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기 나"…사나 끌어안고 냄새 맡아보라고 한 귀염둥이 나연

사나가 나연의 옷자락을 잡고 향기를 맡자 나연은 아예 사나를 끌어안아 자신의 향기를 맡게 했다.

인사이트 KBS Cool FM '이홍기의 Kiss The Radio'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트와이스 사나와 나연이 '꽁냥꽁냥' 귀여운 케미를 뽐냈다.


지난 12일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초대석에는 신곡 '왓 이즈 러브?'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녹음실을 찾은 트와이스 멤버들은 DJ 이홍기의 능숙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특유의 발랄함을 뽐낼 수 있었다.


멤버들은 한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즐기며 그동안 감춰뒀던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으며 청취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TwicePIC'


아이돌 선후배 사이인 이홍기와 트와이스의 케미가 빛난 시간이었지만 역시 다년간 동고동락한 멤버들의 사이 좋은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


방송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서로 장난을 치며 우정을 과시하던 멤버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사나'와 '나연'이었다.


이날 나란히 앉아 방송을 한 사나와 나연은 서로의 냄새를 맡으며 장난을 쳤다.


자신의 왼편에 앉은 나연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는지 사나는 나연의 맨투맨 소매를 잡아당겨 '킁킁' 향기를 맡았다.



그러자 나연은 직접 "여기 맡아보라"며 사나를 그대로 끌어안아 자신의 향기를 맡게 했다.


나연의 옷에 아예 코를 대고 향기를 맡게 된 사나는 좋은 향을 맡았는지 해맑게 웃어보였다.


향기를 맡아보라며 상대를 끌어안는 행동은 웬만큼 친하지 않고서는 잘 하지 않는 애정이 담긴 행동이다.


이날 사나와 나연의 행동을 보게 된 팬들은 "둘 다 다람쥐같다", "사나가 나연이 냄새를 좋아하나보다", "저 둘이 가장 나중에 친해졌다는 게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이 담긴 시선을 보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