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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강아지가 알고 보니 '북극곰(?)'이었네요"

작고 귀여운 줄만 알았던 강아지가 북극곰(?)으로 진화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작고 귀여운 줄만 알았던 강아지가 북극곰(?)으로 진화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15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주인 무릎 위에 넋을 놓고 누워 있는 거대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아지는 하얀 털에 쭉쭉 뻗은 팔다리, 거대한 얼굴과 덩치를 자랑하며 북극곰을 연상시킨다.


녀석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는지 소파는 푹 꺼져 있고, 주인은 북극곰 강아지에 파묻혀 얼굴이 빨개진 모습이다. 하지만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주인 곁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녀석이 안락함을 즐기며 멍때리고(?) 있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3월 23일 촬영된 것으로, 강아지의 주인은 폭풍 성장한 자신의 강아지를 자랑하기 위해 강아지 관련 커뮤니티 'WeRateDogs'에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북극곰 같다", "녀석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북극곰 못지않게 귀여운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게재하며 자랑하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dog_rates'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