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이자 가수 나르샤의 남편인 황태경이 뇌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황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소 급하게 뇌수술을 받았다. 오래전부터 증상이 진행돼 최근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수술 경과에 대해서는 "29일 수술을 무사히 잘 마쳤고, 지금은 회복과 각종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수술 일정으로 인해 지인들에게 미리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황태경은 "주변 분들께 미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자리를 비웠다. 민폐 끼쳐 미안하고, 그간 여러 약속이나 경조사를 챙기지 못해 본의 아니게 오해를 드렸을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회복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호흡기를 착용 중이라 통화가 어렵다. 연락받지 못해 죄송하다. 메시지는 조금 늦더라도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이 조금씩 가능할 것 같다. 건강한 모습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겠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다.
황태경은 지난 2016년 나르샤와 결혼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쇼핑몰 대표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해온 그는 2023년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의 솔로곡 'Wanna Do'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 프로듀서로 영역을 넓혔다.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나르샤와 동반 출연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