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30일(목)

이대휘, 전소미 부모님께 등짝 스매싱? "소미 집 몰래 들어갔다가 딱 걸려"

가수 이대휘가 전소미의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하는 '역대급 남사친'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이종혁, 유선, 전소미, 이대휘가 출연해 가감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대휘가 거리가 꽤 먼데도 우리 집을 자주 들락날락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이에 이대휘는 전소미 부모님에게 혼났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이대휘는 "하도 자주 가다 보니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들어갔다"며 "소미 부모님은 1층, 소미는 2층에 살았는데 몰래 들어가 소미 방에서 놀다가 인기척에 달려오신 부모님께 등짝 스매싱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당황했던 부모님도 이내 이대휘임을 확인하고는 함께 상담까지 나눌 정도로 가까워졌다는 후속담도 전했다.


두 사람이 이토록 돈독해진 데에는 연예계 동료로서의 공감대가 컸다. 이대휘는 "아이오아이 멤버이자 직속 선배인 소미와 공유할 고민이 많았다"며 "남자 동료들은 '그냥 참고 해'라고 넘길 일도 소미는 진심으로 이해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소미는 제 인생에서 없으면 안 될 사람"이라며 대체 불가능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전소미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 매튜 다우마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매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서부전선', '진짜사나이 30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