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한화세미텍, 500억 유상증자...한화비전 전량 출자

한화세미텍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단독주주인 한화비전이 신주를 전량 인수하는 방식이다.


29일 한화세미텍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31만3030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5만9729원, 조달 금액은 499억9996만8870원이다. 납입일은 이날이다.


공시상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이다. 시설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기타자금은 기재되지 않았다. 한화세미텍은 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에서 자금 조달 목적을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라고 밝혔다.


사진 = 인사이트


특수관계인 유상증자 참여 공시에 따르면 한화비전의 출자금액은 500억원이다. 출자주식 수는 31만3030주,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 출자방법은 주주배정 현금출자다.


한화세미텍은 이번 거래가 공정거래법상 특수관계인을 상대방으로 한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관련 세부사항의 결정과 집행은 대표이사에게 위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