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드라마 '허수아비' 파죽지세 시청률 5.2% 돌파... 박해수X이희준 공조에 안방극장 '들썩'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해수와 이희준의 본격적인 공조수사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허수아비' 4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 2.9%에서 시작해 4.1%, 5.0%를 거쳐 매회 상승세를 보이며 달성한 성과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주(박해수 분)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 김민지(김환희 분)의 죽음을 목격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김민지의 부검 결과를 확인한 강태주는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그동안 죽도록 증오하고 미치도록 부정해왔던 차시영(이희준 분)에게 처음으로 공조를 제안했다.


ENA '허수아비'


수사 과정에서 강태주는 서지원(곽선영 분)이 촬영한 사진 속 범인의 손수건에 주목했다. 김민지가 자주 방문했던 서점을 조사하던 중에는 이기범(송건희 분)이 실종된 사실을 발견했다.


한편 이기범은 전경호(강정우 분) 폭행 용의자로 수배 중인 상태였다. 전경호는 강순영(서지혜 분)이 차시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앙심을 품어 그들을 뒤쫓다가 이기범에게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 막바지에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펼쳐졌다. 강순영을 추적하던 차시영이 수풀 속에서 범인과 직접 대면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강태주는 부상을 입으면서도 강순영을 구해낸 차시영과 마주쳤다. 차시영은 피를 흘린 채 강순영을 안고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회차에서는 강태주와 차시영의 과거 이야기도 공개됐다. 차시영은 자신의 아버지가 강태주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에 있는 현장을 목격한 이후 강태주에 대한 오해를 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NA '허수아비'


두 사람은 결국 같은 상처를 안고 있었지만, 강태주는 전경호에게 가정사를 폭로한 장본인이 차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 큰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다.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두 사람의 공조수사는 본격화됐다.


'허수아비'는 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가 맡아 제작되고 있으며,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