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전설이 다시 움직인다.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채널을 통해 'BIGBANG 2026 WORLD TOUR'라는 문구가 새겨진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지폈다.
현재 투어 타이틀과 상세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최근 빅뱅이 미국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무대가 글로벌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단독 투어를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열린 'LAST DANCE'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최되는 빅뱅의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K팝 역사에 남다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긴 공백을 깨고 다시 무대에 서는 세 멤버의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뱅의 전성기를 함께 일궈낸 친정 식구 YG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YG 측은 일찌감치 대규모 투어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리며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