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고객과 셀러를 잇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전국의 크리에이터 150명과 손을 잡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크리에이터들의 시각을 빌려 소비자와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잇는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 G마켓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150명의 앰버서더가 참석해 향후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G마켓 앰버서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SNS 채널에서 G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은 물론,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1천 명 이상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앰버서더 구성은 뷰티, 식품, 일상 카테고리별로 각각 50명씩 총 150명으로 이뤄졌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경기권뿐만 아니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으며, 제주 지역 크리에이터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30대가 40%, 40대가 4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바이어층인 20대는 10%, 시니어 크리에이터인 50대는 7%가 선발됐다. 특히 G마켓 헤비유저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도 포함시켜 신규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발대식 현장은 시작 전부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등록 후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소개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행사 시작 전부터 SNS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G마켓의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가 공유됐다. G마켓 이민규 영업본부장과 황준하 마케팅 총괄이 직접 참석해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고객과 셀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이러한 방향성의 핵심 요소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앰버서더들의 구체적인 활동 방식과 혜택, 홍보 대상 브랜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활동 구조도 상세히 공개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앰버서더는 "G마켓에 입점한 수많은 중소셀러의 브랜드를 소비자 관점에서 사용해보고 알리는 중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최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G마켓과 함께 크리에이터들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 앰버서더는 기존 체험단이나 서포터즈보다 더 깊고 주도적으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파트너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앰버서더들의 콘텐츠를 통해 G마켓과 다양한 브랜드를 진정성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