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를 통해 일본 마트에서 반드시 사야 할 최고의 간식들을 소개하며 팬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업로드된 이번 영상에서 강남은 혈당 스파이크가 우려될 정도로 달콤하고 중독성 강한 빵과 디저트 털이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이미 저녁 식사로 라면을 먹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끼는 '최애' 간식들을 마주하자마자 텐션을 높이며 열정적인 리뷰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은 일본의 국민 빵으로 불리는 '나이스 스틱'이었다. 1977년 출시되어 5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 빵은 강남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강남은 빵 사이의 크림이 일반적인 생크림이 아니라 커스터드와 섞인 독특한 맛이라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빵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와세다 대학에 진학한 친구를 언급하며 이 빵을 먹고 공부했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지는 소개에서는 1948년부터 생산된 유서 깊은 '콧페빵'과 마요네즈와 햄이 조화를 이룬 식사 대용 빵들이 등장했다.
강남은 일본 마트 빵의 특징인 부드러운 식감과 얇은 피 그리고 속이 꽉 찬 구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우스카와' 시리즈는 빵 껍질이 매우 얇아 떡 같은 쫄깃함을 주면서도 내용물이 가득 차 있어 모든 빵이 이래야 한다는 자신의 지론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팥과 크림의 조화는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매료시켰다.
디저트 부문에서는 강남이 수많은 제품 중 단연 1등으로 꼽은 '나메라카 푸딩'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높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푸딩이라며 만약 이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을 댓글로 혼내달라는 자신감까지 보였다.
푸딩의 부드러운 질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빵에 찍어 먹는 응용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이스크림 코너에서는 10엔 가격 인상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던 감동적인 일화가 있는 '가리가리군'과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소개됐다.
강남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느끼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맛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영상 후반부에서 그는 단 음식을 과하게 섭취한 나머지 졸음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을 몸소 보여주며 큰 웃음을 주었다.
강남은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간식들을 소개할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간식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