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소원 빌면 죽는다" 넷플릭스 신작 '기리고' 충격 예고편 공개

넷플릭스가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목숨을 앗아가는 기이한 앱을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시리즈 '기리고'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4월 24일 공개를 예고했다.


9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소원을 들어주는 기이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한 시리즈 '기리고'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평범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앱이 불러오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조명한다. 


'기리고'는 단순한 소원 성취를 넘어 사용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치명적인 대가를 시사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상은 서연고등학교라는 가상의 교육 현장에서 시작된다. 한 남학생이 학급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비결이 소원을 들어주는 앱 덕분이라고 고백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그는 이 앱의 이름이 '기리고'라고 밝히며 사용 방법으로 본인의 사주와 이름을 종이에 적어 전송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앱을 통해 소원을 빈 인물들에게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라는 알림이 도착하고 뒤이어 불가능해 보이던 상황들이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행운의 뒤편에는 공포스러운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소원이 이루어진 직후 해당 인물의 스마트폰에는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붉은색 타이머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속 인물들은 이 타이머가 '죽음의 타이머'임을 직감하고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특히 타이머가 0이 되는 순간 학교 복도에서 의문의 힘에 의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거나 신체가 훼손되는 등 기괴한 현상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학생들은 이 앱이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아님을 깨닫고 "어플에 귀신이라도 들렸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인물들은 앱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 여학생이 어두운 공간에서 촛불을 켜고 의식을 치르는 듯한 모습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과의 통화 장면은 이 앱이 초자연적인 힘과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예고편 말미에는 "넌 빌고 싶은 소원 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피로 물든 현장과 절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교차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는 오는 4월 2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