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갤럭시 쓰면 여행 편해진다... 삼성 인터넷에 기본 탑재되는 기능의 정체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플랫폼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8일 에어비앤비는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웹 브라우저 '삼성 인터넷' 빠른 실행 메뉴에 에어비앤비 바로가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의 빠른 실행 기능은 사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나 유용한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인데, 이번 협업으로 갤럭시 사용자들은 브라우저를 열자마자 나타나는 첫 화면에서 원터치로 에어비앤비 숙소 검색과 체험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업데이트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49개 시장의 삼성 갤럭시 기기에 적용됐다.


뉴스1


서비스 론칭 후 첫 달 동안 삼성 인터넷 내 에어비앤비 빠른 실행 기능을 통한 일평균 클릭 수가 수만 건을 넘어서며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여행을 계획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갤럭시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가 잘 구축된 한국 시장에서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려가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국내 여행 산업 생태계와의 연결고리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에어비앤비


한편 에어비앤비는 국내 디지털 플랫폼과의 연결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고, 2024년에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첫 예약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