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압구정 자산가 고객을 겨냥한 자산관리 거점을 새로 다듬고, 부동산과 절세, 국내외 주식 전략을 아우르는 연속 세미나를 연다. 압구정 한복판에서 자산관리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31일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센터압구정WM을 압구정중학교 맞은편 LF서관 2층으로 이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점포 이동이라기보다 압구정권 자산가 고객을 겨냥한 WM 거점 재정비 성격이 짙다. 새로 문을 연 센터에서는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부동산 전망과 절세 전략, 국내 주식 투자 전략, 2026년 글로벌 주식시장 및 ETF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가 이어진다.
눈에 띄는 것은 주제 구성이다. 부동산과 세금, 국내 주식, 글로벌 투자까지 자산가들이 실제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의제를 한 흐름으로 묶었다. 단순한 시황 설명을 넘어 자산배분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일반 투자 설명회와는 결이 다르다.
세미나는 새로 이전한 투자센터압구정WM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좌석이 제한돼 주제별 선착순 예약으로 운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센터 이전을 계기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압구정WM 센터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자산배분·투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