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1일(화)

전소미, 남자도 홀린 부친 미모 눈길... "국적까지 물려받아" 여권 3개 공개

가수 전소미가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외모 유전자와 함께 3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전소미는 자신의 특별한 가족사와 국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전소미의 부친 매튜와 오랜 친분을 과시하며 "소미를 아기 때부터 봤다. 엄마가 안고 다닐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밝혔다.


SBS '아니 근데 진짜'


전소미는 이상민에 대해 "데뷔 후 활동하면서 만난 분들 중에 어릴 때부터 알던 삼촌, 이모들이 계신데 그 중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상민은 매튜의 외모를 극찬하며 "외국인 중에 가장 잘생겼다"고 평가했고, 이수지는 "이게 유전자의 힘이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전소미는 4살 시절 부친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다 뉴스에 출연했던 유명한 영상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그는 "아빠가 캐나다 출신이라 눈 치우는 것을 즐긴다. 동네를 위해 먼저 나서서 치우는 성격"이라며 "그날도 아빠가 나를 데리고 눈을 치우다가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를 기억한다는 전소미는 "카메라를 보니까 '나는 소미인데'라고 말하며 분량을 차지하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넘쳤던 끼를 드러냈다.


매튜의 2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카이는 "인기가 엄청 많으셨을 것 같다"며 감탄을 표했다.


SBS '아니 근데 진짜'


전소미는 "지금도 똑같다"며 부친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소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아빠를 보러 가서 같이 밥 먹자고 하면 '미안한데 내가 밥 먹을 시간이 3시간 지나서 못 먹는다'고 한다"며 "자기 타임테이블과 맞지 않으면 다음에 오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매튜를 "아빠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끌어당기는 인간 자석"이라고 표현했다.


전소미는 "아빠가 정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아기 때부터 알려줬다. 지금 너 뒤쪽 대각선에 있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다고 말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떤 남자가 와서 아빠에게 자기 스카프를 주고 가기도 했고, 아기 때 홍석천 삼촌도 만났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SBS '아니 근데 진짜'


특히 전소미의 3개국 국적 보유 사실이 새롭게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상민이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소미 국적이 3개"라며 놀라자, 전소미는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가 캐나다와 네덜란드 혼혈이다. 국적을 물려줄 수 있는데 이행해야 할 절차가 있었고, 아빠가 그것을 이행해서 물려주셨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실제로 여권 3개를 공개하며 "유럽 갈 때는 네덜란드 여권, 미국 갈 때는 캐나다 여권을 사용한다"며 "혹시 몰라서 모두 들고 다닌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