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짜증 대신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 8회에서는 박보검의 특별한 말버릇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발소 운영 일곱 번째 날의 모습이 담겼으며, 김소현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식사 시간 중 김소현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하며 "셋이 팀워크가 진짜 잘 맞는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에 "진짜 잘 맞는다. 누군가의 눈에 그렇게 보인다는 것도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상이는 박보검을 향해 "너는 항상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칭찬했고, 박보검 또한 "형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다 행복해할 거다. 우리도 행복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소현은 이런 모습을 보며 "막 편하게 이야기하다가 오빠가 그런 따뜻한 말을 하면 내가 괜히 철없게 느껴진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곽동연은 "정곡을 찔렀다"고 맞장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이가 촬영 중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답답하거나 힘들 때 우리는 한숨 쉬고 짜증도 내는데, 박보검은 '짬뽕나'라고 한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곽동연도 "아직도 그 표현을 쓴다는 게 놀랍다"고 거들었고, 김소현은 궁금해하며 "원래 있는 말이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자신의 말버릇에 대해 "짜증이라는 표현을 안 쓰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상이는 "쌍지읒 들어가는 거 아무거나 해도 되는 거 아니냐"며 "짜파게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vN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소지한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시골 마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머리와 마음을 동시에 케어하는 모습을 그린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