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타 김길리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의 특별한 경험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김길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림픽 금의환향 당시의 특별한 순간들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은 '올림픽 별별스토리_최최종완' 특집으로 구성됐으며, 최민정, 김길리, 김상겸, 유승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출연했다.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길리는 2026 동계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올림픽 스타로 급부상했다.
김길리는 귀국 당시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 때문에 마치 아이돌이 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김길리는 귀국 당시의 특별한 의전 경험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김길리는 "별명이 람보르길리여서 슈퍼카가 의전하러 왔다. 집까지 데려다주셨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해당 차량이 "3억이 넘는 차"라고 설명하며 "처음에 시동 걸 때 팝콘 튀기는 소리가 났다. 너무 신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김길리의 활약은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됐다. 김길리는 올림픽 후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김길리가 직접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공개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길리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최대 연금 점수를 모두 채웠으며, 올림픽 MVP로 선정되어 3000만 원의 포상금까지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