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8일(토)

"목소리 처음 들어봤는데 우아해"... 온라인서 반응 폭발한 이부진 사장 발표 영상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청와대에서 진행한 발표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K-관광 발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7년 만에 직접 주재한 자리로, 관광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보여준 행사였습니다.


뉴스1


이부진 사장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내빈과 겸손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진 발표시간에 이부진 위원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안녕하십니까,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이부진입니다. 먼저 대통령님께서 관광 산업에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2천만 명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셨는데, 이러한 성과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위원회는 그동안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환대 캠페인을 정부의 지원 아래 수행하였습니다"라고 경과보고를 이어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제 외국분들에게 우리나라는 단순히 가보고 싶은 나라를 넘어, 한국이라는 나라를 느끼고 한국 사람들처럼 살아보고 싶은 멋있는 나라가 되어 있다. 이러한 기대에 맞춰 저희 위원회도 정부와 협력하여 외국분들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시면서 고유한 우리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국적과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찾고 널리 알리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튜브 '이매진TV' 캡처


이어 "제가 만나본 외국분들 중에는 한국인들의 진심 어린 친절에 감동을 받으셨다는 분들을 많이 봤다. 그러나 관광 현장을 돌아볼 때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아 보인다"면서 "저희 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원장은 "제가 느끼기에 진정한 친절은 밝은 미소에 더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먼저 살펴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관광객들이 어느 지역에 가시더라도 결제, 교통, 관광 정보 등의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기업들과 함께 관계 부처의 도움을 받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친절과 서비스에 대한 철학을 밝히고 세밀한 배려를 강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발표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이부진 사장의 목소리와 발표 태도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평소 언론 노출이 많지 않았던 이부진 사장의 실제 음성을 처음 접한다며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뉴스1


댓글에는 "목소리를 처음 들어보는데 정말 우아하고 지적이다", "말투에서 품격이 느껴진다", "차분하면서도 전달력이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는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긴장한 듯하면서도 끝까지 조리 있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재벌가 사장같지 않게 겸손하고 차분한 모습이 더 신뢰감을 준다"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회의에서 이부진 위원장을 별도로 언급하며 "함께해주신 이 위원장님을 포함한 많은 분께 각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 위원장을 추켜세웠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K-관광 밸류업'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부진 위원장이 이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민관 협력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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