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당명 개정 작업에서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두 후보가 최종 선택지로 압축되었습니다.
21일 당 관계자는 브랜드전략 태스크포스(TF)는 내부 검토를 통해 새로운 당명 후보를 이 두 가지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22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결과를 공식 보고할 계획입니다.
최종 당명 결정은 여러 단계를 거쳐 이뤄질 예정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논의와 의원총회 심의를 거친 후,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TF가 제안한 두 후보 이외에 다른 명칭이 마지막 순간 채택될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6·3 지방선거를 고려해 이달 중으로 당명 개정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3·1절부터는 새롭게 결정된 당명을 현수막과 각종 공식 홍보물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의 당명 변경은 약 5년 6개월 만입니다.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현재의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