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변형 간식들을 직접 체험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하다 장민호'에 '두바이 총집합! MZ 간식 리뷰'라는 제목의 열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각종 퓨전 간식들을 맛보며 기성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솔직한 평가를 전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장민호는 두바이 붕어빵, 두바이 김밥, 두바이 수건 케이크 등 독특한 조합의 간식들과 마주했습니다.
두바이 붕어빵을 첫 번째로 시식한 장민호는 카다이프의 특유한 바삭함에 대해 "모래 씹는 맛이잖아"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이어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계속 생각나서 또 사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MZ세대의 폭발적 관심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5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의 두바이 김밥을 맛본 후에는 "익숙한 떡 느낌이 나서 오히려 이쪽이 더 괜찮다"고 언급했습니다.
두바이 수건 케이크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모래사장에 떨어뜨렸다가 3초 룰로 주워 먹는 기분"이라는 독창적인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발견도 있었습니다. 평소 말차나 녹차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힌 장민호는 말차 호빵을 맛본 순간 눈을 크게 뜨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녹차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만큼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며 이날 체험한 간식들 중 최고점을 주었습니다. 특히 내부의 화이트 크림이 녹차의 쓴맛을 중화시켜준다며 "이건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리뷰 과정에서 장민호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 인기였던 떡꼬치와 대롱대롱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10년간 유행한 간식들의 변화를 되짚어보며 허니버터칩의 대유행이 벌써 12년 전 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등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