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김태희 친언니, 아파트 압류됐다 해제... 동생이 선물한 30억 아파트에 무슨 일이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고급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3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모닝빌 한남 전용면적 208.14㎡(68평) 1세대를 지난달 29일 압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습니다. 압류 원인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태희 / 뉴스1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김태희 친언니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한국에 가끔 들어오는데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태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김태희가 2006년 9억8000만원에 매입한 후 2016년 언니 김희원씨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같은 전용면적의 매물 호가는 30억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김희원씨는 2010년부터 9년간 루아엔터테인먼트라는 소속사를 운영하며 김태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습니다. 김태희가 소속사를 옮긴 후인 2019년 8월에는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변경했습니다. 사업 목적에서도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제외하고 해외부동산 투자·개발업을 추가했습니다.


뉴스1


루아에셋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원에 구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등기되어 있습니다. 김태희의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도 같은 주소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2017년 5년간 공개 연애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결혼해 현재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마존 프라임 작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