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리지, SNS 라이브서 우울감 토로하며 오열... "살기 너무 힘들어"

가수 리지가 밤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각한 우울감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28일 리지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은 모든 게 다 드러나는 직업"이라고 말하며 연예계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며 특히 여자 아이돌 활동의 힘든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성격이 예민하다면 연예인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중 리지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자책을 많이 한다"고 고백하며 깊은 우울감을 드러냈습니다. 


리지 SNS 라이브


그는 우울감이 심해지는 과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언급했다가 계정이 정지되어 다른 계정으로 방송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내가 살기 너무 힘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울먹이는 리지의 모습에 댓글창에는 팬들의 걱정과 만류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리지는 시청자들의 성형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과거 의료사고로 재수술을 받았던 어려운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리지 인스타그램


방송은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대화에 참여한 후 갑작스럽게 종료됐습니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