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수)

민희진 측, 오늘(28일) '뉴진스 탬퍼링' 의심에 입 연다... 긴급 기자회견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한 공개 기자회견을 28일 개최합니다.


지난 27일 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된 공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한 어도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뉴스1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소재 건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 회견은 당초 29일 개최를 계획했으나 장소 섭외 과정에서 일정이 하루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직접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도어는 지난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복귀가 지연된 것에 민 전 대표의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 / 뉴스1


앞서 어도어는 계약을 해지한 멤버 다니엘과 그의 가족 1명, 민 전 대표를 피고로 하여 4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소송은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주식 분쟁 소송을 담당했던 민사합의31부에 배정되었습니다.


민사합의31부는 현재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동시에 심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