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한파와 산불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재난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26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긴급 재난 재해 시 대비를 위해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매서운 한파와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구호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기부금은 한파, 산불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 재해 발생 시 필요한 긴급 구호 키트 제작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입니다.
희망브리지는 계절별 재난 특성을 고려해 매년 구호물품을 미리 제작하고 비축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설치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신속한 물자 공급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측은 "유니클로는 희망브리지와 오랜 기간 동안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 및 재해 상황이 있을 때마다 함께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긴급 구호 키트가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