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스마트스코어, 오라클 클라우드로 골프장 ERP 경쟁력 강화

골프 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스코어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환을 통해 시스템 성능 향상과 운영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정성훈 대표가 이끄는 스마트스코어는 전사 시스템을 OCI로 이전한 결과, ERP를 포함한 서비스 운영 시스템 성능이 30% 향상되고 운영 비용은 60%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으로 인프라 운영의 성능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스마트스코어는 현재 국내 420여 개 골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골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골프 카트 부착 태블릿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 데이터의 자동 기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사업입니다.


사진 제공 = 오라클


스마트스코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성능·고가용성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스코어 골프장 ERP는 예약부터 주문, 정산까지 골프장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베이스 성능이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였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코어는 성능과 가용성, 비용 효율성, 원활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모두 만족하는 OCI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OCI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화와 자원 관리 최적화를 실현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향후 OCI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고도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OCI 컴퓨트와 OCI 스토리지를 활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MySQL 히트웨이브 도입으로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오라클 쿠버네티스 엔진을 통해 ERP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운영·배포함으로써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민첩성을 확보했습니다.


한국오라클 위장영 테크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스포츠 산업에서 비용 부담 증가와 고객 요구 변화, 디지털 환경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관련 기업들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라며 "OCI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성능과 보안, 비용 효율성을 제공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부사장은 이어 "스마트스코어가 차세대 골프장 ERP를 비롯해 골프장 운영 플랫폼 전반을 OCI로 이전하면서 스포츠 산업의 성능과 안정성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