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서울 자가에 김부장' 원작자 송희구 작가가 MBC '구해줘!홈즈'에서 15년간 부동산 공부를 통해 서초구 자가와 건물을 소유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83년생 '서울 자가에 김부장' 원작자가 MBC '구해줘!홈즈'에 출연해 자신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이날 방송에서 "이 드라마가 집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며 "나도 부동산 공부를 15년 전부터 쭉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4년간 직장 생활을 했는데 부동산 공부도 쭉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호산은 드라마를 통해 작가의 연령대를 높게 예상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83년생으로 젊은 나이였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드라마에서 조연급으로 나온 송과장이 내 페르소나"라며 "주변에서 본 것들을 토대로 거의 실화를 바탕으로 글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작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부동산 카페에 연재하다가 화제가 되어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거주지에 대한 질문에는 "서초구에 자가로 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자신의 부동산 투자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는 "10년 전 쯤에 경기도 아파트 전세 끼고 사뒀고, 4~5년 전 쯤에 갈아타기를 하고 지금 집에 왔다"며 "실제로 자가에 온 지는 3년 밖에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도 아파트를 전세 끼고 살고 있었고, 그다음에 서울로 들어와서 지금 집에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작가는 건물 투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건물주는 몇 년 전에 투자를 해왔다"며 건물 소유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송희구 작가는 어린 시절 경험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 기억이 나는데 집에 화장실이 없고 현관문 밖에 있었다"며 "저희 아버지 친구가 경기도 땅을 보상 받았는데 그때가 20년 전이었는데 보상 금액이 60억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작가는 "그분이 보상을 받자마자 이민을 갔다"며 "그래서 저희와 완전히 삶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땅이란 건 이런거구나'를 느꼈다"며 "그땐 집도 몰랐고 '땅만 한번 잘 사보자'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부동산 투자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절약 습관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무조건 새벽에 일어난다. 4시 30분에"라며 "14년간 직장 생활했는데 지하철 첫차 타고 출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는 조조할인이 된다. 250원인가 할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작가는 택시 이용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택시는 기업 총수만 타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택시 안 탄다. 아무리 늦어도 버스 타면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택시를 타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기업 총수가 되면"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