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클립형 오픈 이어폰 신제품 '링크버즈 클립'을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러닝족과 일상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클립형 오픈 이어폰 시장에 소니가 본격 진출하게 됐습니다.
링크버즈 클립은 귓바퀴에 클립처럼 걸어서 착용하는 웨어러블 오디오 기기입니다.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오픈형 구조로 설계되어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교통상황 파악이나 대화, 각종 안내방송 청취가 가능해 음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이동 중은 물론 러닝 등 야외 운동 시에도 주변 환경을 인지하면서 안전하게 음악 감상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기존 귀걸이형 제품과 달리 귓바퀴에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모자, 마스크, 선글라스 착용 시에도 간섭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습니다.
제품 무게는 유닛당 6.4g의 초경량으로 설계되어 외이도에 압박감을 주지 않아 장시간 러닝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어버드 본체와 상단 밴드의 피팅 범위가 넓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고정되며, 기본 제공되는 피팅 쿠션을 활용하면 개인별 맞춤 피팅이 가능합니다.
링크버즈 클립은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청취 모드를 지원합니다. 왼쪽 유닛을 더블탭하여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표준' 모드는 선명한 보컬과 풍부한 디테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선명한 목소리' 모드는 기차역이나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음악, 팟캐스트, 동영상 콘텐츠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는 '누음 방지' 모드를 통해 주변으로의 소리 누출을 최소화해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음질 면에서도 소니의 오랜 오디오 기술력이 집약되었습니다. 플래그십 1000X 시리즈를 통해 축적된 사운드 튜닝 기술을 바탕으로 오픈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원음에 충실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했습니다. 외부 소음 환경에서도 원하는 사운드를 명확하게 들을 수 있는 출력과 음질을 제공해 야외 러닝에 특히 적합합니다.
개인 맞춤형 360 Reality Audio 지원과 음질 향상 기술인 DSEE를 탑재했으며, 소니 사운드 커넥트 앱의 10밴드 EQ 설정과 '나만의 이퀄라이저 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듀얼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 AI 기반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해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통화자의 음성을 선명하게 전달합니다. 배터리 성능은 완충 시 9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 포함 시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합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그레이지, 라벤더, 그린, 블랙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별도 판매되는 케이스 커버와 피팅 쿠션 세트를 활용하면 개인 스타일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IPX4 방수 등급을 획득해 러닝 중 발생하는 땀이나 비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 친화적 설계도 눈에 띕니다. 제품 포장재에는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품에 사용된 플라스틱의 약 20%를 재활용 소재로 구성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습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링크버즈 클립은 러닝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러닝 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오픈형 이어폰"이라며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주변 환경을 인지하면서도 고품질 사운드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링크버즈 클립은 오늘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정식 판매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