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박나래, 교도소 갈 수도"... 현직 변호사가 분석한 실형 가능성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연예인 박나래의 각종 혐의에 대해 실형 가능성을 제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SK법률사무소 장현오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 총정리] 박나래가 사과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장현오 변호사는 이른바 '주사이모' 사건에 대해 "여기서부터는 (전 매니저들이) 감정 싸움으로 터뜨린게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


그는 "매니저는 그 사람의 일정을 관리해주고 컨트롤하고 수행하는 역할입니다. 잘못하면 매니저들도 얽힐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며 "자기가 처벌될 것까지 감수해 가면서 터뜨렸다는 것은 자존심과 감정 싸움이 끝까지 간 것입니다. 이건 방조범이나 공동정범으로 충분히 처벌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박나래가 현재 받고 있는 혐의들을 실형 위험도 점수로 환산해 구체적으로 분석했습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도덕적 잘못(0~20점), 과태료·과징금(20~40점), 벌금·집행유예(40~80점), 실형 가능성(80점 이상)으로 구분했습니다.


임금 체불 혐의에 대해서는 "임금을 계속 지급하지 않아 근로감독관이 개입하게 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라며 50점을 부여했습니다. 횡령 혐의의 경우 "액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70점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감옥은 잘 안 보냅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주사이모' 논란과 관련해서는 "초범이면 집행유예도 종종 주기 때문에 감옥을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습니다. 80점에서 1점을 더할지 뺄지는 본인의 대응에 달려 있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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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합의 여부가 핵심이며 합의가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커집니다"라며 75점을 매겼습니다.


논란이 된 차량 내 특정 행위에 대해서는 "성희롱은 범죄가 아닙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들어갑니다. 이건 과태료 수준에 준한다고 봐서 30점 정도입니다"고 분석했습니다.


장현오 변호사는 "여러 혐의를 합쳐서 봅니다. 경합범 방식이라 교도소에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이상태 그대로 간다면 징역 가능성이 있습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조언해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화해나 합의의 길이 멀어지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폭로가 터지고 있습니다"며 사태 수습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 매니저들을 고소한 박나래를 14일 오후 불러 조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박나래의 고소인 조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매니저 한 명을 조사했으며, 해당 매니저는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ouTube '장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