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을 출시한다 밝혔습니다.
14일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6천800원 피자와 1천500원 핫도그를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성비 델리 상품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입니다.
롯데마트는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을 각각 '68피자'와 '15핫도그'로 명명했습니다. 이는 6천800원 피자와 1천500원 핫도그의 가격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제품명입니다.
두 상품 모두 하루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한정 판매됩니다. 정오와 오후 5시에 각각 판매되며, 피자는 점포별로 25개에서 50개까지, 핫도그는 60개에서 100개까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됩니다.
롯데마트는 이같은 저가격 실현을 위해 원재료 대량 매입과 제조 공정 간소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피자의 경우 '68불고기피자'와 '68페퍼로니피자' 2종으로 구성되며, 가로 25cm, 세로 15cm 크기의 타원형으로 제작됩니다. 특히 피자는 냉동 상태로 입고한 후 매장에서 가열만 하면 되도록 제조 과정을 단순화했습니다.
치즈, 밀가루, 페퍼로니, 불고기 등 주요 원재료는 대량 구매를 통해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해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고 음식물 폐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15핫도그'는 빵, 소시지, 피클, 양파 등 핵심 재료만으로 구성했습니다. 속재료들은 미리 손질된 상태로 공급받아 인건비 절약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초밥, 치킨 등 주요 델리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채현 롯데마트·슈퍼 델리개발팀 MD는 "외식과 배달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매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델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가격 체감도가 높은 먹거리 중심으로 상품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 진행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