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졸업앨범에 내 사진 0장"... 앨범 통째로 누락된 현직 여돌이 SNS에 남긴 한마디

걸그룹 클라시(CLASSy) 멤버 원지민이 졸업한 한림예술고등학교의 졸업앨범에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누락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게 내 졸업사진이야"라며 직접 졸업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원지민은 지난 8일 한림예고 졸업식에 참석했지만, 학교 졸업앨범에는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지민은 "졸업앨범 사진이 누락돼서 그냥 내가 다 보내줄게. 좀 속상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앨범에 내 이름이랑 사진 하나도 없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래도 이제는 끝난 일이니까 그만 아쉬워해야지"라며 "이렇게라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졸업앨범뿐만 아니라 한림예고 공식 계정에서 지난 8일 공개한 졸업생 소개에서도 원지민의 사진과 이름이 빠져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학교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원지민을 배제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림예고는 지난 10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뒤늦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한림예고 실용음악과 14기 원지민(CLASSy)의 졸업앨범 사진을 다시 게재합니다"라며 원지민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페이스북


또한 "한림예고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지민에게 축하를 전하며, 새 소속사와 함께 재도약하는 클라씨를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누락시키면 다시 만들어 줘야 되는거 아닌가", "한두 푼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학생에게 한 번뿐이라는 고등학교 졸업을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안 되지" 등의 항의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