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AI 진단이 만든 1위...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AS 품질 평가 최고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실제 기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올해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은 서비스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7~9월 기간 동안 조사가 이뤄졌으며, 삼성전자서비스가 원년 1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가전 AS 부문 21회 역대 최다 1위,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서비스 품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어컨 AS 품질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전문성, 서비스 이용 편리성, 친절한 고객 응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에어컨의 AI 기술이 서비스에 접목되어 고객 불편을 예방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자체 기술인 '스마트싱스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습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을 통해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간편하게 종합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이용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또한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통해 엔지니어 출장 없이도 제품 점검과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상태와 사용 이력을 AI로 분석한 후 상담사가 최적의 조치 방법을 안내하며, 직접 제품 설정을 조정해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


'AI 구독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AS 패스트 트랙', 출장서비스 시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하나 더 서비스', 제품 이상 징후를 AI로 감지해 사전 안내하는 'AI 사전케어 알림' 등 차별화된 '블루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AI 절약 모드' 설정을 통해서는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으며, AI가 분석한 월말 전력 사용량 예측치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가전제품 무상 점검을 통한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에어컨 AS 부문 도입 첫해 1위에 선정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과 전문 기술 역량 향상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가치와 편의를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