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계좌만 열어도 포인트를?"... 카카오뱅크, 키움증권과 역대급 이벤트 연다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의 투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에 키움증권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윤호영 대표이사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더욱 다양한 투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번 제휴를 성사시켰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지난 2019년 첫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진 제공 = 카카오뱅크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제휴 증권사들의 개설 혜택을 손쉽게 비교하고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과의 새로운 제휴로 인해 카카오뱅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주요 증권사는 총 8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키움증권의 서비스 입점은 지난 4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입니다.


카카오뱅크와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과 키움증권의 투자 경쟁력을 결합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습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여 특별한 단독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내년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혜택입니다.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키움증권 주식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설 축하금으로 키움증권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 포인트는 키움증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키움증권과 함께 다양한 투자 서비스 출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향후 협력 방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