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와 동계 시즌을 대비해 투숙객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안전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화재 대피 및 실종 아동 찾기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리조트 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실종아동 발생 상황에 대한 효율적 대처 방안 습득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훈련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소방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고객 안전과 직접 연결되는 핵심 상황들을 실제와 동일하게 가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화재 발생 대피 및 진압 훈련에서는 객실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초기 화재 진압 및 투숙객 대피 유도, 소방시설 사용법 숙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습니다. 특히 투숙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유도 절차에 집중했습니다.
실종 아동 찾기 훈련에서는 리조트 내 아동 실종 상황을 대비해 실종 발생 신고부터 구역별 수색조 편성, 체계적인 수색 활동, 관련 기관과의 협력 절차 등을 점검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물론, 실종 아동 발생과 같은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무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과 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특별자치도내 최대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용객이 찾는 시설인 만큼,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하고 있습니다.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