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NOL 라이브 "여행까지 접수했다"... 올해 방송 누적 조회수 5천만 달성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NOL 라이브'가 여행과 여가 전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보찬 대표가 이끄는 놀유니버스는 NOL 라이브를 통해 올해 누적 방송 389회,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협업 파트너도 300여 곳에 달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NOL' 브랜드 통합 전략을 통해 기존 숙박과 레저 중심 콘텐츠에서 항공, 패키지, 투어&액티비티까지 방송 영역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사진 제공 = 놀유니버스


NOL과 NOL 인터파크투어 각 플랫폼의 고유 강점을 활용한 이러한 전략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하며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습니다.


놀유니버스는 NOL 라이브를 단순한 판매 채널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술, 개인화가 융합된 차세대 라이브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연말부터 가상 쇼호스트, AI 챗봇,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 첨단 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외부 SNS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멀티채널 확장 전략도 추진합니다.


숏폼 콘텐츠 강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 확대로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라이브는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일상 속 데일리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