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국필립모리스,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성료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역 협력사와 함께 산업 현장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30일 지난 24일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교육장에서 개최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통해 6개월간의 협력 성과를 발표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진 제공 =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 등 8개 업체와 함께 체계적인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잠재 위험 요인 발굴과 위험성 저감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실질적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담당자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 및 개선 등이 단계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근로환경 개선, 안전의식 제고 등 공급망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24일 세미나에는 하룬 바셰르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과 컨소시움 소속 8개 업체의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상생협력 컨설팅 확인 점검 결과 공유와 주요 정부정책 방향 설명 등을 통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세미나 이후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안전보건 물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업 참여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 제세동기 등 각종 안전보건 용품과 자료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사업은 컨설팅, 교육, 점검, 안전용품 지원 등 전 과정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 전반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