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이벤트를 예고했습니다.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되는 '슈퍼 엘데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작년 첫 선을 보인 슈퍼 엘데이는 온라인 쇼핑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행사 기간 중 매출과 구매고객 수가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일 방문 고객도 약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브랜드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해 전년 대비 40% 늘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할인 쿠폰부터 엘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특별 적립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행사의 핵심은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슈퍼 브랜드'와 '슈퍼 카테고리' 매칭 이벤트입니다. 10개의 슈퍼 브랜드와 10개의 슈퍼 카테고리를 조합해 열흘간 매일 차별화된 단독 혜택을 제공합니다.
첫날인 10월 27일에는 '나이키'와 '뷰티' 상품군으로 시작해, 오는 28일 '라코스테'와 '스포츠', 오는 29일 '디올'과 '레저', 오는 30일 '코오롱 스포츠'와 '여성패션' 순으로 이어집니다.
고객들은 매일 해당하는 '슈퍼 카테고리' 특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인기 아이템을 대상으로 한 '슈퍼 딜' 행사도 주목할 만합니다.
아웃도어, 리빙, 뷰티 등의 상품을 최대 76%까지 할인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4개씩 총 40개 상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주요 상품으로는 코오롱 스포츠의 '롱다운 안타티카', 어그의 '시그니처 슬리퍼 타스만 ll', 알레르망 로만슨 폴란드 구스차렵이불 Q, 설화수의 '에센셜 탄력 케어 세트' 등이 포함됩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혜택도 눈에 띕니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몰과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각각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면 엘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단, 추가 적립은 구매 후 롯데백화점몰에서 별도 신청해야 지급됩니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디지털부문장은 "이번 슈퍼 엘데이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 확대된 규모와 혜택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슈퍼 브랜드, 슈퍼 카테고리, 슈퍼 딜 등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하는 슈퍼 엘데이를 온라인 시그니처 행사로 정례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한층 강화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