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유한킴벌리, 초경의 날 맞아 여중생 2천 명에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 무료 배포

유한킴벌리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여중생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 생리대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초경의 날 생리대 나눔 행사는 월경을 처음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월경을 받아들이고, 월경 기간 중에도 심리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학원 등 외부 활동 시간에 적합한 입는데이팬티를 나눔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좋은느낌 입는데이팬티는 밤낮 구분 없이 팬티형 생리대를 착용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된 신개념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인 흡수력은 물론 33cm 길이의 긴 흡수층을 갖추고 있어 낮 시간대에도 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제품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트핏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얇고 부드러운 심리스 타입으로 제작되어 속옷처럼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킨 누디 컬러로 제작되어 비침에 대한 걱정도 줄였습니다.


여성용품 1위 브랜드인 좋은느낌은 월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건강한 월경 경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사 여성 웰니스 케어 플랫폼 '달다방' 앱을 통해 '초경로드'라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초경을 겪는 아이와 보호자 모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는 보편적 월경권 강화와 월경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10년째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지속하며 누적 1,2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왔습니다.


발달장애 여성을 포함하여 초경을 맞아 반복적인 생리대 부착 연습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처음위생팬티'도 개발했습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초경을 경험하고, 월경 중에도 자신감 있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위 여성용품 브랜드로서 모든 여성이 건강하게 월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